2016학년도 6월 수능 모평 화학을 보고 나서


6월 모평 화학 정리를 끝냈다

점수는 영 좋지 않다. 내가 3등급이라니ㅁㄴㅇㄹ끄으으

지금 다시봐도 시험칠때 문제 풀어놓은 꼴을 보면 기함할 노릇..


6월모평부터는 평가원에서 문제를 내기 때문에 EBS교재랑 연계가 된다는데 솔직히 별로 비슷한 문제가 없었던 것 같고 느꼈다.

왜냐면 물리는 문제풀면서 수특푸는것 같은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었기에..ㅋㅋ

물리는 수특이 집에있는데, 메르스때문에 외박을 금지당하고 기숙사에 감금당한지라.. 다음에 집에 가면 써 볼 생각이다.

그리하여 EBS홈페이지에서 연계표를 찾아 보았다.

이곳에서.


1) 연계표

  1. 문항
    번호
    연계유형EBS 교재 연계 내용
    교재명쪽수문항번호
    (내용요소)
    2개념원리수능특강 화학Ⅰ12(아보가드로수와 몰)
    4자료활용수능특강 화학Ⅰ6114번 (원자 모형 비교)
    5개념원리수능특강 화학Ⅰ80(등전자 이온의 이온 반지름)
    6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665번 (동위 원소)
    7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214
    215
    5번 (아미노산의 성질)
    1번 (DNA를 구성하는 염기의 성질)
    9개념원리수능특강 화학Ⅰ131(무극성 분자와 극성 분자의 성질)
    10자료활용수능특강 화학Ⅰ1177번 (물의 생성과 전기 분해관계)
    12자료활용수능특강 화학Ⅰ116
    120
    5번 (이온 결합 화합물의 성질)
    13번 (루이스 전자점식과 화학 결합)
    13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1706번 (산성비의 생성과 산화 환원 반응)
    14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2718번 (철의 제련과 산화 환원 반응)
    15자료활용수능특강 화학Ⅰ26
    37
    15번 (탄화수소의 실험식 구하기)
    19번 (탄화수소의 실험식 구하기)
    16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7421번 (바닥상태인 원자의 전자 배치)
    17개념원리수능특강 화학Ⅰ83(순차적 이온화 에너지)
    19문항변형수능특강 화학Ⅰ20614번 (중화 반응과 양적 관계)

일단은 전부 수특에서 나오기는 했는데..(연계교재가 수능특강이랑 수능완성밖에 없는데 수능완성이 아직 안나왔으니)

처음 이 표를 보고 이렇게 많이 연계가 되었던가? 하고 놀랐었다.


그래서 직접 제가 한번 수특을 뒤져봤습니다.

그랬더니

[6월 모의평가 문항 4번]
(원자모형 비교)
[EBS 수능특강 화학Ⅰ61쪽 14번]
(원자모형 비교)


이게 수특에서 본 기억이 났던 가장 비슷한 문제였고

[6월 모의평가 문항 16번]
(바닥상태 원자의 전자 배치)
[EBS 수능특강 화학Ⅰ 74쪽 21번]
(바닥상태 원자의 전자 배치)

이런 것도 문제변형이란다.. 이건 진짜 상상도 못했다.

아쉽게도 휴대폰이 금지인지라 수특 사진을 찍어서 다른 문제를 더 비교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겠다..

위쪽이 가장 비슷하게 바꿔놓은 문제고 아래쪽이 가장 안비슷한 문제이긴 한데, 솔직히 연계문제 4번문제가 끝인줄 알았다..ㅋㅋ

수특에서 개념원리를 연계했다는것은 무슨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시험 범위 내에 있는것이니 당연한 거 아냐..?

난이도에 대해 EBS에서 말하기로는


EBS 교재와는 70%(14문항)가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나 개념 원리를 연계한 문항과 자료를 변형하거나 문항 상황을 변형하여 출제하여 학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대수능 유형의 문항을 처음 접하는 고3 학생들의 경우 체감 난이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BS 연계 교재와 연계한 문항 중 개념원리를 연계한 문항의 경우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은 낮을 것을 생각된다. 2번과 5번의 경우 연계 교재의 지문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자료로 활용하여 출제하여 체감 연계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9번과 17번의 경우 개념을 활용하였다고 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항으로 판단할 수 있어 체감 연계율이 매우 낮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라는데.. 이렇게 치면 100%연계라고 해도 될 것 같고.. 체감 연계율이 낮은건 나만 그런건 아닌 듯 하니 다행이다.

문제를 EBS에서 내는 것은 아니니 EBS를 까지는 말자!!ㅋㅋ


여튼 확실한건 화학은 쉬운 문제가 앞쪽에 배치되고 어려운 문제가 마지막 페이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처음에 시간을 아껴서 후에 써야 한다. 이정도는 상식일거고..

물론 EBS교재도 열심히 봐야겠지만, 기출문제집을 봐서 뒷쪽 문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앞쪽 문제를 빨리푸는 연습을, 뒷쪽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가장 효과적이겠다.

깊이 아는 것 보다 점수 1점올리기 쉬운 방법으로 전략을 짜는게 더 필요한 슬픈 현실..

고3이 공부안하고 이런글이나 쓰고 있다. 어지간히 할짓이 없나보다